유방·갑상선센터

유방센터
갑상선센터

유방질환

유방의 구조

  안산한사랑병원 유방질환

유방통

대부분의 유방통은 월경 시기에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주기성 통증입니다. 임신 시 유방이 커지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멍울이 만져지면서 통증이 있을 경우 유방암 감별을 위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유방의 미세석회화

미세석회화는 유방조직에 칼슘이 침착되어 유방 촬영 시 작고 하얗게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양성석회화가 비교적 큰 1, 2개의 석회가 뚜렷하게 보이는 것에 비해 미세석회화는 작은 하얀 점들이 모여 있어서 보일 듯 말 듯 합니다. 미세석회화는 초기 유방암에서 나타나는 병변으로 암 가능성이 20%정도 되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원인
과거 유방 염증을 앓은 이력이 있거나, 유방을 심하게 부딪힌 경우, 유선 분비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진단
유방촬영술로 진단을 내립니다. 미세한 석회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암 여부를 확인하며 유방암 진단 시에는 유방초음파와 유방촬영술을 함께 시행합니다.

유방 섬유선종

유방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양성종양으로 35~50세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계가 분명하고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지만 통증은 없으며 사춘기, 임신, 폐경기 때는 커지는 속도가 다소 빠를 수 있습니다.

섬유선종
섬유선종  출처: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치료
섬유선종은 일상에 큰 지장이 없다면 별다른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그대로 놓아두어도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섬유선종으로 의심되는 덩어리가 계속 커진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고 떼어낸 덩어리로 조직검사를 해서 확실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드물게 섬유선종 내에 암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히 40대 이후 섬유선종으로 의심되는 혹이 발견된다면 바로 제거하여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유선염(유방염)

유선염
비수유기 유선염  출처: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젖샘조직에서 발생하는 급성 감염으로 수유기에 발생하는 유선염은 산욕기와 수유기에 발생하는 세균 등이 유관을 통해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산후 3~4주 정도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드물게 발생하는 비수유기 유선염은 유관 조직, 특히 유륜 아래의 유관 조직의 확장된 부위에 찌꺼기 등이 모이면서 발생된 염증을 말합니다.

증상
유방통, 발열, 홍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염증은 유방 전체로 확산되거나, 겨드랑이 림프절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유방농양

유방에 염증이 생긴 것을 유선염, 유선염이 진행되어 유방에 고름 주머니가 생긴 것을 유방농양이라고 합니다. 20~40세의 여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원인
원인균은 포도상구균과 연쇄상구균으로 대부분 수유 중 아기 입을 통해 엄마 유방의 손상된 부위로 침입합니다. 세균은 젖이 고여 있는 곳에서 잘 자라며 염증과 고름을 만들게 됩니다. 유선염 환자의 약 10%가 유방농양으로 진행됩니다.

증상
유방통, 부종, 홍반, 발열, 가려움증, 유두에 분비되는 농양, 겨드랑이 부위의 림프절이 커지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아프고 물렁한 멍울이 형성되어 유방 전체가 단단해지고 감염 부위 유방의 피부 변화와 심한 통증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맘모톰

맘모톰 조직검사

맘모톰
맘모톰 조직 검사  출처: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대한의학회

영상 유도 하에 바늘을 병소에 넣고 진공 흡입기를 작동하여 바늘 안으로 조직을 끌어들인 후 바늘 내부의 회전칼을 작동시켜 자동으로 병변을 잘라 유방 밖으로 배출해주는 최신 조직검사 방법입니다. 암이 의심되는 경우 조직 검사 목적으로 이용되지만, 병변이 최대 직경 3cm이하의 양성 종양으로 병소를 제거하기를 원하는 경우에 큰 흉터 없이 병변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어 치료목적으로도 사용됩니다.

타 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존 맘모톰 시술과는 달리 한사랑병원에서는 유륜주변을 통해 맘모톰을 시술하고 있어, 시술 부위 흉터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시술 시간이 10여분 남짓 걸리며, 국소마취로 3개 이상의 양성 종양뿐만 아니라 3cm이상의 큰 병변도 무리 없이 제거 가능합니다. 환자분이 두려움이 많으실 경우 수면마취를 통해 안심하고 시술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종양)

안산한사랑병원 갑상선
갑상선의 구조

갑상선 결절은 중년 여성의 약 40%에서 발견되고 있을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이 중 대부분은 양성이며, 약 5%만이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양성결절
미용상 문제가 될 뿐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간혹 결절의 크기가 너무 큰 경우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렵거나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으나 아주 드문 경우에 해당됩니다.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기도 하지만 폐경이 지난 여성의 골다공증 유발이 우려되고 노인에서 심장에 부담을 주는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크기가 큰 양성결절의 경우 과거에는 수술적으로 치료 했지만 최근에는 갑상선고주파치료술로 간단하게 크기를 줄이거나 제거 가능합니다.

악성결절 (갑상선암)
갑상선 암은 예후가 매우 좋아서 수술로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한사랑병원갑상선호르몬
갑상선호르몬의 기능 :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신체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대부분이 자가면역성 만성 갑상선염(하시모토병)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 외 수술이나 치료로 갑상선을 절제했거나 파괴시킨 경우에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몸이 붓고 식욕이 없는 데도 몸이 둔해지면서 체중이 증가합니다. 피부는 누렇고 거칠게 되며 추위를 잘 타게 됩니다. 손톱은 연해지고 잘 부스러지며 모발도 거칠어지고 탈모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목소리가 쉬며 말이 느려지고 여자는 월경량이 많아집니다. 손발이 저리고 근육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기능의 생리적 작용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임상증후군을 말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에 의한 것으로 자가면역질환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면역력이 자신의 몸을 외부 바이러스인줄 착각하고 공격하는 질환입니다.

증상
외형적으로는 눈이 튀어나오고 목 부위가 커집니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경질적이고 안절부절하는 등 감정 변화가 심해서 불면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식욕은 증가되지만 체중이 감소해 설사나 변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땀이 많아지고 탈모증세가 나타납니다.

산후 갑상선염

산후갑상선염

분만 후 3~6개월에 잘 생기는 갑상선 질환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지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겼다가 저절로 회복되는 특징적인 경과를 나타냅니다. 산모의 약10%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병으로 출산 후 6개월 이내 갑상선이 커지면서 심한 피로, 체중 변화, 예민함 등이 나타나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원인
산후 갑상선염은 만성 갑상선염의 일종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자신의 갑상선세포를 외부세포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자가면역질환들은 임신 중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면역체계 활동이 정상적으로 억제되었다가 출산 후 비정상적으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출산 후에 잘 생깁니다.

경부림프절염

경부림프절염
림프절의 구조와 기능  출처: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인체 내에 분포하는 여러 부위의 림프절 중 목 부위의 림프절이 감염이나 기타 악성 종양 등에 의해 커지는 경우를 경부림프절염이라고 합니다. 정상 성인에게는 림프절이 겉에서 만져지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혹처럼 만져지는 경우에는 여러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갑상선고주파치료술

갑상선고주파 치료술이란?

갑상선의 양성 병변을 수술 외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초음파를 통해 1mm 굵기의 바늘을 종양 내에 정확히 삽입 후 섭씨 100도의 열을 가해 고주파를 발사하여 종양을 괴사시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혹이 클 경우 여러 번의 시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모세혈관 출혈에 의한 멍이 들 수 있습니다.

장점
  • 수술을 하지 않는 방법으로 갑상선 혹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 국소마취로 치료하기 때문에 입원 없이 시술이 가능합니다.
  •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 혹만 제거하거나 크기를 줄이기 때문에 갑상선의 기능이 저하되지 않습니다.
  • 시술시간은 5분 내외입니다.

[고주파로 보는 단계별 갑상선 시술 장면]
갑상선고주파
고주파 시술 전
갑상선고주파
고주파 시술 후

내시경갑상선절제술 - BABA술식

내시경갑상선절제술

내시경갑상선절제술
한사랑병원 BABA 내시경갑상선절제술 수술장면
내시경갑상선절제술
BABA 수술과정

전통적인 갑상선 절제수술은 경부에 5~6cm정도를 절개하는 방법으로, 아직까지도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술방법입니다. 이러한 흉터를 없애고자 하는 수 많은 노력들이 있어 왔으며, 현재는 내시경, 로봇을 이용한 수술 방법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환자분들이 선호하는 수술 방법은 양측 겨드랑이와 유륜을 이용한 BABA 내시경 갑상선 절제술입니다.
내시경갑상선절제술의 경우 전통적인 갑상선 절제술보다 시간이 1시간 정도 더 걸리고, 통증이 좀 더 있는 편입니다. 수술과정에서 피부를 들어 올려 수술 공간을 확보하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내시경갑상선절제술

내시경 수술은 현재까지 전통적인 갑상선절제술과 수술 성적을 비교해도 안정성 및 수술 완성도면에서 차이가 없으며, 상처를 보이지 않는 겨드랑이나 유륜 부위에 위치시키므로 미용적으로 매우 우수해 젊은 여성분들이나 경부에 상처를 원치 않는 분들께 적합한 수술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cm미만의 갑상선암, 수술 전 검사 상 림프절 전이소견이 없는 경우에 가능하며 양성 결절의 경우는 크기가 매우 큰 경우가 아니라면 모든 경우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문의료진

김지현 부장
진료과 외과 전문의
전문진료분야

유방·갑상선 질환 치료

진료일정
오전 수술 전화예약 수술 전화예약 전화예약 전화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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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상 과장
진료과 외과 전문의
전문진료분야

유방·갑상선 질환, 양성종양 맘모톰, 갑상선 고주파 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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